- 여성들의 경제활동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워킹맘들도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부상
- 건설사들, 워킹맘들의 자녀양육 및 교육문제, 출퇴근 문제 등 고충 해결하기 위해 노력
여성들의 경제활동 진출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자녀들을 돌보고 직장생활도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아파트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가구는 전체 부부의 43.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집 중 4집 이상이 맞벌이 부부인 셈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들을 특화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워킹맘`들의 대표적인 고충이었던 자녀양육문제와 교육문제, 출퇴근문제 등을 해결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지상 29층 11개동 총 1,400여 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재, 59㎡타입 및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다.
단지는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새만금산업단업단지나 군장산업단지, 장항국가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 보육o교육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도 마련된다.
가족끼리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근린공원(3만㎡)도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관도 가깝다.
이 아파트는 워킹맘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 입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는 자녀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휴게공간 푸르지오가든이 조성된다. 또,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으로 꾸며져 시원함을 더해주는 아쿠아가든, 산책로와 연계된 친숙한 녹음공간 힐링포리스트, 4계절 꽃이 활개해 있는 플라워가든 등도 마련된다.
워킹맘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1층에는 입주민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휘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된다. 또,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독서실, 푸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게다가, 어린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을 마련해 워킹맘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세대별로는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쉽고 빠르게 정리o정돈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신발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의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신발장을 설치한다. 또,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복도팬트리(일부세대 제외)도 마련된다.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이기 위해 침실에는 붙박이장도 설치된다. 이 밖에도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를 위해 서재공간인 맘스오피스도 제공된다.
이 아파트이 분양가는 3.3㎡당 640만원 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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