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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 박소담에 츤데레 매력 어필 "집에 가자" '여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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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을 챙기는 강지운(정일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나 대학 못 갔어 엄마. 미안해"라며 우는 은하원을 보고 "무슨 여자가 라면을 세 개나 먹냐. 굶지 말고 하늘집으로 와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 해룡사 갔다. 네가 놓고 간 꽃, 아빠 드렸다"라고 말했고, 이에 은하원은 "그럼 우리 같이 집에 가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쑥스러운 듯 "빨리 나와"라며 자리를 떠 여심을 자극했고, 이에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은 츤데레 눈빛이 다함"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제어 불능 재벌들을 통제하는 미션을 받은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해당 드라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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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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