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오늘(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 처장은 "김 회장은 미국과 뉴질랜드의 참전용사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보은행사를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품격을 제고하고, 참전국들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한 데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