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의 간접 영향에 전국이 흐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경남 내력과 제주도에는 장대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은 소나기 형태의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예상되면서 오늘은 어제보다 대체로 시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더워지나 했더니", "비가 나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