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프리마테, 사포가 속한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오는 4일 저녁 7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축제로, 9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순천만 국가정원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오랜 동반자로서의 동물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영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많은 동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힙합크루 레어하츠는 4일 저녁 7시 파워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영화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힙합 크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레어하츠는 국가대표 래퍼 아웃사이더를 필두로 ‘언프리 랩스타’의 히로인 타이미, 아시아 최고의 비트 박스팀 프리마테, 힙합씬 실력자 사포가 함께 하고 있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힙합크루 레어하츠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순천만 세계 동물 영화제’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제에 오신 분들을 위해서 특별하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어하츠는 지난 26일 서울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차기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