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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휘, ‘돌아와요 부산항애’ 첫 촬영 어땠나…미모도 연기도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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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휘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첫 촬영이 포착됐다.

2일 신세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세휘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첫 촬영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사진 속 여고생으로 변신한 신세휘는 감탄이 절로나는 청순미모를 뽐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특히 매 사진마다 아련한 눈빛을 가득 머금은 특유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날 첫 작품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잔뜩 안고 촬영에 임한 신세휘는 밝고 따뜻하지만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던 스텝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 촬영 관계자는 “첫 연기임에도 섬세한 연기력과 집중도를 보여준 신세휘에 모두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위험한 산 속 촬영에서도 시종일관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혀준 덕분에 모두들 힘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언하기도 했다.

첫 데뷔작부터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합격점을 받은 신세휘는 최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특별출연까지 결정지으며 본격적인 배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연기자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태주(이정진), 태성(성훈)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물로 극중 신세휘는 태성의 부인인 찬미의 아역시절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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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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