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황정민, '아수라' 속 역할은 '다중이'…"시간을 돌리면 배우 하지 않겠다" 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황정민, `아수라` 속 역할은 `다중이`…"시간을 돌리면 배우 하지 않겠다" 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황정민이 `아수라` 속 캐릭터를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황정민은 1일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캐릭터로 보자면 다중이다. 그러다 보니 한 인물에서 여러 측면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고, 관객들이 그 인물을 만났을 때 다양한 느낌을 받았으면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한 인물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건 기분 좋고 행복한 일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연기 외에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싶다며 "시간을 돌리면 배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연극을 할 때 연봉 300만원을 받고도 행복한 때가 있었다"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자랑스러워야 한다. 프라이드가 있고 자랑스러워야 배우가 될 수 있다. 그게 없으면 배우가 될 수 없다. 내가 이 일에 대해서 고민하고 몰두하고 공부하다 보면 주변에서 자기를 찾게 된다"고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