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강병현의 아내 박가원이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박가원은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연애 5년을 하고 결혼했다. 현재 결혼 4년 차"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시즌 중에는 훈련 때문에 자주 집을 비워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만난다"며 "남편이 집에 오는 그날만큼은 신경을 써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근 SBS `오마이베이비`에 합류해 육아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강병현은 아내 몰래 아들 유준이와 편의점을 찾아 과자를 사줬다. 이어 "이런 거 사주면 안 돼 자꾸"라는 말에 "일주일에 한번 와서 사주는데 먹고 싶은 거 먹여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가원은 "나도 사주고 싶지. 근데 이런 거 먹으면 밥을 안 먹어"라고 말하며 똑부러진 육아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