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헤일로가 더욱 패기 있는 모습으로 성장해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Young Love ‘의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헤일로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 를 발표하고 9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
헤일로의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참여했으며 헤일로의 멤버 ‘디노’의 첫 번째 자작곡 ‘우리,맑음’도 수록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헤일로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마리야’는 사랑과 친구 사이의 알쏭 달쏭한 남녀 사이를 강렬한 록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서 손 편지에 담은 여섯 남자의 섬세한 진심과 용기를 ’사실은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야’라고 직설적이고 패기 있게 표현했다.
이외에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에 재미있는 신디사이져가 더해진 ‘팝콘’, 여러 번 자신을 거절한 여자를 포기 하지 않겠다는 한 남자의 포부가 담긴 러브송 ‘싹 다 버려’ , 세련된 비트 위에 심플한 악기 편곡으로 이루어진 얼반 알앤비 곡 ‘네 편(Yours)’ 헤일로 멤버 ‘디노’의 첫번째 자작곡 ‘우리 ,맑음’ 도 수록 되 있어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31일 팬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컴백 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 헤일로는 안무부터 작사, 작곡 등 이번 앨범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남친돌’로 성장해 이번 앨범 활동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로 컴백한 헤일로는 2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