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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박주미, 악녀의 반전 꽃미소 ‘표독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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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에서 표독스런 눈빛과 행동으로 악역 정난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주미의 반전 꽃미소가 공개됐다.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정난정 역)의 반전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중화’에서 박주미는 항상 표독스러운 카리스마 만렙의 모습이었다면,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얼음도 단번에 녹일 화사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본 장면은 지난 20일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박주미가 전옥서로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미는 쉬는 시간이 되자 악랄한 표정과는 대비되는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데, 드라마로는 확인할 수 없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박주미는 소품으로 새 옷을 건네받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고 있는 모습. 악녀 포스는 저 멀리 던져두고,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선후배와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미는 김윤경(민동주 역), 김수연(윤신혜 역)과 미모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것. 세 사람은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커플 부채를 들고 여고생 못지않은 깜찍한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모은다. 이에 맏언니지만 또래처럼 같이 어울리는 박주미의 털털한 모습이 매력을 배가시킨다.

‘옥중화’ 제작진 측은 “박주미가 촬영장에서 후배들을 잘 챙긴다. 후배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이가 매우 좋다. 촬영할 때만큼은 악녀 정난정에 완벽히 빙의하지만, 컷 소리만 나면 수줍게 웃으며 극 중 모습과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매주 토, 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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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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