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엔틱게임월드가 서비스하던 액션 RPG ‘구원온라인’을 이관해 금일(31일)부터 자사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원온라인’은 대만에서 드라마와 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둔 ‘헌원검’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무협 장르의 온라인 게임으로, 멸망한 제국의 한을 품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나서는 마지막 황태자 진정구의 여정을 담고 있다. 특색 있는 시나리오 진행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깔끔한 그래픽과 함께 부드러운 모션을 통한 무협 액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공격력, 공격속도 등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켜 전투에 도움을 주는 혼령 시스템과 패기 넘치는 외형과 높은 추가 속성을 부여하는 보검 시스템으로 무협 세계의 묘미 또한 잘 살려내고 있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빠른 이동 속도와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는 탈 것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투 시에는 인간형으로 변신하여 플레이어와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독고녕가를 육성하고 진급하여 보다 아름다운 외형으로 진화시킬 수도 있다.
이엔피게임즈는 또 이번 서비스 이관을 통해 성공한 PC게임을 롤모델로 삼고 ‘구원온라인’만의 특장점을 부각시켜 많은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게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엔피게임즈 온라인게임사업실 신재용 실장은 “자사를 통해 무협 PC 온라인 게임 구원온라인의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라며, “이엔피게임즈만의 색깔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구원온라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리며,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