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에 상륙한 총 1,25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가칭)평택 송탄 한양 립스`가 지난 26일 주택홍보관을 공개한 가운데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8월 26일 첫 선을 보인 주택홍보관에는 오픈 이후 연일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조합원 자격 요건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단 전용면적 85㎡이하 1세대 소유자 가능)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주택홍보관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독곡동 300번지 일원인 1번 국도 바로 옆 오좌사거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한양건설의 시공이 예정된 가운데 1층 640만원 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자리하는 주한미군기지를 비롯해 총 사업비 60조, 배후수요 3만 명에 이르는 진위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가 인근에 위치해 탄탄한 임대 수요를 확보했으며 평택시 일반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800~1000만원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KTX지제역과도 바특하며 대중교통 외 1번 국도도 바로 옆에 인접해 평택은 물론 서울, 수도권 등 인접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송탄역과 송탄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가까이에서 광역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완공 후 프리미엄 형성이 메리트로 회자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주택홍보관은 평택시 중앙로46 M-프라자 1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