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의 ‘반전 있는’ 오피스룩이 화제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변호사로 활약한 전도연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매 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5회에 전도연이 뇌물 수수혐의로 곤경에 처한 윤계상을 찾아 가는 장면에서 착용한 누드톤 블라우스는 오피스룩 연출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반면 ‘굿와이프’ 16회에서 법원과 로펌을 오가던 날엔 섬세한 여밈 디테일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착용하며 유지태와 대립하는 순간에도 여리지만 강렬한 ‘굿와이프’다운 ‘굿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굿와이프’는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가 열연해 최종회까지 큰 인기를 끌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사진=‘굿와이프’ 15, 16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