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가위 연휴기간을 포함한 매 주말에는 ‘한가위 전투’, ‘전차 공학 연구소’, ‘실전 교육’, ‘집중 정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첫 승리 시 경험치 5배, 승무원 경험치 2배, 각종 전차, 승무원 및 장비 할인 등 선호도 높은 혜택들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 서버 최초로 공개되는 희귀 프리미엄 전차 등 깜짝 패키지들도 매주 특별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석 체크 등 기존의 월간 이벤트를 통해 부여되던 임무들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조건과 보상이 개편된다. 주간 임무 달성 단계에 따라 프리미엄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고 전했다.
낮은 단계 전차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장의 여명’, 신규 전차장과 복귀 전차장을 대상으로 한 ‘전차 지원’과 ‘휴가 복귀’ 등 새로운 방식의 임무들도 추가된다. 각 임무를 통해 중국 6단계 프리미엄 경전차 Type-64, 무상 지급되는 대여 전차의 영구 전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규 전차장을 위한 고속 승진, 신병 입대 임무와 자유 경험치를 통해 승무원을 훈련시키는 기갑 사관 학교 임무가 9월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