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첫날인 25일에는 장안구, 영통구 공인중개사 1,172명, 26일에는 권선구, 팔달구 공인중개사 1,108명이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에선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사항과 부동산중개분야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강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도 홍보됐습니다.
염태영 시장은 "공인중개사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부동산 자산 관리 매니저"라며 "전문성을 발휘해 중개의 신뢰와 질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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