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 주범 징역 40년 확정 소식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윤일병 사건 주범 징역 40년 확정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사회 이슈로 부상했다.
윤일병 사건 주범 징역 40년 확정이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후임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살인)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기 때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37년 8개월 후 석방이네요. 저 긴 세월을 입혀주고 먹여주고 데리고 있어야 하나요?” “이땅에 다시는 윤일병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군 간부님들은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결국은 간부님들의 방치 때문에 윤일병과 같은 군인이 나오는 겁니다” “40년 다살고 나올까. 40년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모범수고 그러다 보면 광복절특사로 풀려나겠지.” “내가 낸 세금으로 저놈들 밥을 먹여준다니 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