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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알고 보니 '걸스피릿' 출연진이 꼽은 경계대상 1호…"위협적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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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걸스피릿`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소정은 23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의 세 번째 미션인 `군심저격` 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그녀는 오마이걸 승희와 함께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제 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그녀는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이번엔 진짜 1등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치 못한 결과에 정말 놀랐다. 준비 과정이 좋아서 그 에너지가 무대에서 보여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스피카 보형과 피에스타 혜미는 경계대상 1호로 그녀를 꼽았다.
지난달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보형은 경연 후 신경 쓰이는 라이벌을 묻자 "라이벌이기보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랐다. 그래서 많이 배우고 있다"면서 "신경 쓰이는 한 명은 아무래도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다. 그 톤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피에스타 혜미 역시 "(12명 중)데뷔년차가 있는 이들은 노련함이 있고, 어린 친구들은 상큼한 매력이 있더라. 특히 위협이 되는 것은 무대에 많이 서 본 소정, 보형 등이 위협적으로 다가온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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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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