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감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해단식을 갖는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전 9시 45분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 홀에서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양궁, 펜싱, 사격, 역도, 배드민턴, 육상, 카누, 체조, 근대5종, 수영, 레슬링 등 11개 종목 지도자 및 선수 45명과 선수단 본무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다.
보건 및 치안 문제로 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이날 귀국한 본단과 함께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의 성적을 기록해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올림픽 `톱10`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