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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락에 혼조…다우0.12%↓ 나스닥0.12%↑ S&P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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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가량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15포인트(0.12%) 하락한 18,529.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0.06%) 낮은 2,182.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2포인트(0.12%) 높은 5,244.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국제 유가 움직임과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 등을 주목했습니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가 내림세를 보인 데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진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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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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