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이 구글플레이 오락실과 함께 ‘King VIP Party’를 지난 20일 토요일 저녁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킹의 게임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약 400명(동반자 1인 포함)의 유저들을 초청했다.
‘King VIP Party’는 킹의 인기 게임인 `팜히어로슈퍼사가`, `캔디크러쉬소다`, `블라썸블라스트사가`의 게임과 동일한 컨셉으로 꾸민 각각의 테마존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게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King 게임의 캐릭터 및 게임 요소들을 직접 맛보고, 즐기고, 함께 느낄 수 있는 ‘King Fantastic World’ 체험존을 구성해 참석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파티 참석자들은 모바일로만 즐기던 `팜히어로슈퍼사가`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즐기며 다른 참석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캔디크러쉬소다`의 톡톡 튀는 디자인의 네일 아트와 타투 스티커 체험은 특히 성황을 이뤘다.
모든 컨텐츠들은 킹의 게임에 등장하는 소다곰, 팜팜이, 캔디, 젤리 등의 캐릭터와 요소들을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들로 구성되어 킹 브랜드만의 달콤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버블위치사가2`의 주인공 캐릭터인 착한마녀 스텔라(Stella)로 변신해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파티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파티는 화려한 마술쇼를 시작으로 방송인 최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델리 민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한 파티쉐 유민주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팜히어로슈퍼사가`에 등장하는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선보였다.
최근 신곡 발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에릭남의 ‘스윗 콘서트’는 파티장을 순식간에 달콤한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콘서트와 함께 ‘미니 토크쇼’도 진행해 파티 참석자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세욱 킹 코리아의 지사장은 “`팜히어로슈퍼사가`, `캔디크러쉬소다` 등 킹 게임에 대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 직접 만나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킹 브랜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많은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