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예린, 엄지가 생일을 맞아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생일라인 #예자매 #예린 #엄지 (예원)의 생일입니다~ 사랑스러운 예자매의 생일을 모두 축하해 주세요! #HappyYerinDay #HappyUmjiDay #사랑해요예자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린과 엄지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예린과 엄지는 인형 같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예린과 엄지는 8월 19일로 생일이 같아 일명 `생일라인`으로 불리며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의 생일 인증샷에 팬들은 "예린, 엄지 생일 축하해요", "멤버인데 생일도 같다니 특별한 인연이다", "8월 19일에 태어나면 다들 이렇게 깜찍한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여자친구는 최근 첫 정규앨범 `LOL` 활동을 마쳤다.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악방송 14관왕에 오르며 올해만 2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음악방송 최다 1위이자 역대 걸그룹 중 1년간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둬들인 주인공이 됐다.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4연속 히트에 성공, 걸그룹의 올바른 성장을 보여준 여자친구는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