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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레슬링, 첫날 금 3개 획득하며 전체순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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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 레슬링이 첫날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체순위를 크게 올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3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3체급에서 일본이 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48kg급에 출전한 고사카 에리는 아제르바이잔 마리야 스타드니크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58kg급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발레리아 코블로바 콜로보바를 3-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6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러시아 나탈리아 보로베바에 승리했다.
한편 19일에는 요시다 사오리가 53kg급에서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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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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