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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임주은, 고품격 분위기 여신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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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은이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방송 중인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강력한 대권후보인 아버지를 둔 KJ그룹 사외 이사 겸 오너 셰프 윤정은 역을 맡은 임주은의 소품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임주은의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소품 컷은 극 중 정은의 SNS에 업로드 할 사진을 찍기 위해 진행됐다. 촬영된 소품 사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3회에서 정은의 SNS에 담긴 럭셔리하고 행복해 보이는 일상과 노을(배수지 분)의 비극적인 순간들을 비교하는 장면에서 사용됐다. 악연으로 얽힌 두 여자의 상반된 삶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부여하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임주은은 과거 정은이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긴 머리로 소품 촬영에 임했다. 이러한 그의 헤어스타일 변신은 극 중 우아한 단발머리로 등장하는 것과 또 다른 청순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주은은 핑크빛 니트를 입은 채,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품격 분위기 여신의 자태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카메라를 두 손에 든 채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그는 극 중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임주환(최지태 역)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든 채, 입술을 삐죽하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통해 임주은은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차갑고 도도한 성격을 지닌 `엄친딸`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임주은이 출연하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 노을(배수지 분)이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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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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