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400만 돌파...300만 넘고 '사흘 만에' 기염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가 16일 개봉 14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개봉 11일차인 광복절 황금연휴 첫 날부터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덕혜옹주>는 개봉 14일차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파른 흥행세를 보였다. (8/16(화)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단 사흘 만에 일궈낸 것으로, <부산행> <인천상륙작전>을 뒤이어 올 여름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덕혜옹주>는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그만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터널> <국가대표2> 등 매주 쟁쟁한 경쟁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의 힘으로 점점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개봉 14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 속도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에는 손예진 박해일 라미란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