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태양 아래 붉고 뜨겁게 달아오르는 피부와 두피, 모발 건강이 고민이라면 끈적거리는 리치한 제형의 뷰티 아이템 대신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산뜻한 뷰티 아이템이 좋다. 최대한 가볍게, 하지만 갖출 건 모두 다 갖춘 똑똑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센스로 끈적이는 여름에도 보송보송한 피부와 찰랑거리는 헤어를 유지해보자.
▲ 산뜻한 워터타입 토너로 브라이트닝과 트러블 케어를 동시에
하다라보의 기와미츠 하또무기&비타민C 워터는 산뜻하고 청량한 사용감의 모이스처라이징 워터다.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하고 율무 추출물이 피지 조절을 도우며 비타민C 유도체와 레몬즙이 함유돼 브라이트닝과 진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대용량으로 출시돼 미스트 공병에 담아 휴대하며 수시로 뿌려주거나 부담 없이 화장솜에 듬뿍 적셔 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일당백 멀티 아이템이다.
▲ 여름에도 놓치기 싫은 촉촉 윤기 피부를 위한 가벼운 쿠션
피부 유분 때문에 브러시 결이나 손자국이 많이 남아 광채 메이크업이 힘들게 느껴지는 여름에는 쫀쫀한 퍼프로 두드려 바를 수 있는 쿠션을 선택해야 한다. 셉 루미너스 글로우 쿠션은 여름철에도 잡티 없이 맑고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은 물론 연꽃 추출물과 에델바이스와 같은 화이트 플라워 콤플렉스가 함유돼 자외선에 자극 받아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덧발라도 들뜨지 않으며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장점이다.
▲ 기름 대신 은은한 윤기를 선물하는 헤어 오일
한번 손상되고 변색된 모발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자외선 노출 전후 모발 관리는 필수다. 브리티시엠 오가닉스의 아나토 헤어 오일은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채취한 아나토 오일이 모발에 은은한 윤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호박씨 오일이 모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손상 모발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아르간 오일이 함유돼 상한 모발의 엉킴을 방지하고 부드럽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