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솔로활동 개시 후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 정상을 차지했다.
현아는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어때?’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현아가 지난 2010년 솔로 데뷔곡 `체인지`로 솔로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거머쥔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로 더더욱 값진 의미를 더한다.
이날 현아는 "감사하다. 일단 1년만에 솔로로 컴백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고 1위의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회장님 보고 계시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큐브 홍승성 전 회장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1일 미니 5집 음반 `어썸`과 타이틀 곡 `어때?`를 발표, 컴백 직후 7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인웨타이 차트 정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넘버원 여성 솔로아티스트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아는 이번 음반 내 5개 수록 곡에 작사가로 참여한 것은 물론 안무, 스타일링 등 제작 전반에 고루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확고히 다졌다. 신곡 `어때?`는 현아만이 가능한 화려한 `보는 음악`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 속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강력한 파급력으로 나날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아는 신곡 `어때?`로 금주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16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될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엑스나인틴(X19)`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음반 제작과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