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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정보시장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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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지난 10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9차 이베로아메리카 지적심포지엄에 참석해 우루과이 국가지적청과 지적도 정확도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표 LX공사 사장과 실비아 아마도 우루과이 지적청장은 협약을 통해 우루과이 지적 정확도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조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지적도 정비 기술을 공유하고, 양국 간 기술인력도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우루과이 지적도 정확도 개선사업은 우루과이 까넬로네스 지역 286㎢ 에 대해 드론 영상과 위성영상을 활용해 실제 현황에 맞춰 기존 지적도를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기간은 약 3년으로, 총 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영표 사장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민간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베로아메리카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24개국이 가입된 중남미국가 연합기구로, 공사는 이베로아메리카 지적심포지엄 주최 측으로부터 올해 한국의 대표 토지정보전문기관으로서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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