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리치는 지난 3일 탕, 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참국`의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에서 한식은 소자본을 바탕으로 장기 운영이 기대 가능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나 번거롭고 일이 많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사골이나 고기를 진하게 우려내는 작업은 손도 많이 갈 뿐만 아니라 넓은 주방공간도 필요해 일반인들이 다루기 비교적 어려운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탕과 찌개 문화는 대한민국 식문화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이에 참국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다양한 음식 문화 중에서도 대중들의 꾸준한 선호를 보이고 있는 탕과 찌개 문화에 중점을 두고 누구나 쉽게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매장을 콘셉트로 론칭됐다.
메뉴를 나주곰탕, 육개장, 도가니탕, 수육 등으로 최소화해 고객 회전율을 높였으며 자체 생산을 통한 물류 공급과 간편조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참국의 맛을 만들 수 있다.
참국의 가맹형태에는 수익추구형과 안정추구형이 있으며 창업주의 상황에 맞춰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안정추구형의 경우 `창업비용 ZERO`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본사에서는 포장 판매, 온라인 판매 등 추가 수익모델 개발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매출 증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프랜차이즈 참국은 현재 3개의 직영점을 오픈했으며 8월 중 성내동 4호점의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가맹점 개설 정보는 참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