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솔로 신곡을 발표 했다.
김윤아는 지난 4월 발표한 솔로곡 ‘키리에’ 이후 3개월 만에 신곡 ‘안녕’을 발표했다.
소속사
인터파크에 따르면 “‘안녕’은 늘 그렇듯 김윤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곡이다.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의 인연을 노래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아는 “모든 사람이 멀어져 가는 이의 행복을 빌고, 새로운 이에게 마음을 열며 인연과 인연 사이에서 덜 상처받고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노래 속 메시지를 전했다.
또 김윤아는 앞서 발표한 ‘키리에’와 이번에 발표한 ‘안녕’이 수록된 6년만의 정규 4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더욱 섬세하고 깊어진 김윤아의 음악으로 채워질 정규 앨범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해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인터파크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