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1,671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에 전용면적 70∼115㎡ 규모로 구성됩니다.
지난해 계약이 완료된 1차 단지에 이은 후속분양으로, 현곡지구 내 총 2,635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현재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과 KTX 신경주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경주에서는 드물게 4베이·5베이 설계가 적용됩니다.
단지 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됩니다.
가구 내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도 적용됩니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2일 문을 엽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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