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과 함께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6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천왕) ‘리우 올림픽 특집’에서는 세계 사격 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종목 3연패에 도전하는 진종오 선수가 등장해 백설명과 함께 ‘집밥의 끝판왕’, 김치찌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백설명은 진종오 선수의 실물을 보고 “저보다 좀 잘생겼네요” 라고 그의 외모를 급인정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종오 선수는 3대천왕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맛집 추천부터 김치찌개 맛있게 먹는 법까지 소개하는 등 ‘사격계 백설명’으로도 아깝지 않은 면모를 보여줘 백설명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진종오 선수는 경기 전 마인드 컨트롤 방법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것은 요리비법을 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끝까지 비밀로 함구하며 은퇴하는 날 밝히겠다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진종오 선수는 백설명을 향해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저랑 완전히 반대네요” 라는 돌직구를 날리는 등 자신만의 먹방 스타일을 고집해 백설명과 은근한 먹방 대결을 펼쳤다.
국가대표 사격황제 진종오 선수와 함께하는 ‘백설명 VS 진종오 선수’의 양보 없는 먹방 대결의 결말은 오늘(6일) 저녁 6시 10분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공개된다.
한편, 진종오 선수가 출전하는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경기는 오는 7일 일요일 새벽 ‘함께 즐기는 리우, 함께 만드는 기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SBS 올림픽 중계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