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국악소녀 송소희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녀는 "특별히 사복을 입어봤다"며 재치를 드러내거나 "술은 1병 반 정도 마신다"라며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를 고백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살짝 기분 좋게 취하면 그 정도다"라며 "취하면 말이 없어지는데 무섭다고 해서 고쳤다"라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열창하거나 에이핑크의 `LUV`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끼가 많은 친구인 듯. 사복도 너무 잘 어울린다", "국악 버전 많이 들려주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