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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출산 후 드라마로 컴백...미혼모 역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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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복귀한다.
지난 4일 드라마국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윤지가 MBC 일일극 ‘행복을 주는 사람(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극중 하늘에서 내려온 아이를 애지중지 키우며 도시락 업체 CEO로 변신하는 임은희를 연기한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잘했군 잘했어’를 집필한 박지현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다.
드라마는 각박한 세상에서 한 아이를 품은 여자가 아역스타가 된 아이를 찾겠다고 나선 비정한 친엄마로부터 아이를 지켜야만 하는 파란만장한 고난 이야기를 그린다.
이윤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그가 출산 후 보여줄 싱글맘 연기에 대해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행복을 주는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후속으로 10월 방송된다.(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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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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