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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연극 '클로저' 앨리스 역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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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담이 연극 `클로저`에 합류한다.

3일 악어컴퍼니는 오는 9월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의 앨리스 역할로 배우 박소담의 추가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유럽, 일본,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 100여개 도시,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박소담이 캐스팅 된 앨리스는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로 사랑에 저돌적이고 맹목적인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로 역대 `클로저` 앨리스에 문근영,
이윤지, 진세연 등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항상 주목을 받았던 역할이기도 하다.

한편 ‘클로저’에는 박소담과 이지혜가 앨리스 역에 캐스팅됐고 댄 역에 이동하, 박은석, 김선호, 래리 역에 배성우, 김준원, 서현우, 안나에 김소진, 송유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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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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