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가 2%대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회 시청률은 2.6%(이하 전국기준)로 지난 회 시청률 2.0%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마무리됐다.
`뷰티풀 마인드`는 6월 20일 첫 회 시청률 4.5%로 출발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은 6월 27일 3회차 시청률 4.8%였다. 이후 시청률이 점차 하락하면서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 3.7%로 마감했다.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 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 50대 2.1%, 여자 40대 2.0%, 여자 60대 이상 2.0%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날 `뷰티풀 마인드` 마지막 회는 이영오(장혁)가 이건명(허준호) 현석주(윤현민) 김민재(박세영)와의 갈등을 해결하며 공감 장애가 아닌 공감하는 인물로 거듭났고, 계진성(박소담)에게는 프러포즈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