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어린이집 화재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강원 원주시 태장 2동 인근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아동과 교사 10여 명이 대피했다.
이번 불은 1층 교실 30여㎡를 태우고 119 소방대원 등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교실은 당시 비어 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빈 교실에 냄새 제거용 향초를 피웠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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