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똑 부러지는 패션으로 ‘뇌섹남’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71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가 출연해 함께 문제를 풀었다. 아이큐 156에 멘사 대외협력이사직을 맡고 있는 김남희는 명석한 두뇌와 함께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이날 하석진은 김남희 등장에 기립박수를 치며 “뭐가 꽃이고 뭐가 남희인지 구분이 안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여성 게스트를 위해 청량감 넘치는 블루 패션으로 의상을 체인지했다는 자막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매회 이지적인 패션으로 뇌섹남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하석진은 이날 역시 스타일리시한 슈트룩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화사한 블루 슈트에 세련미를 더해줄 맨인정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했으며, 소매를 롤업해 한층 경쾌하게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