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서울시, 설계경제성 심사로 상반기 예산 86억 원 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설계경제성 심사로 상반기 예산 86억 원 절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가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경제성 심사로 올해 상반기 86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계경제성 심사를 통해 절감한 73억 원 보다 13억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설계경제성 심사는 100억 원 이상의 공공 건설공사의 설계 완료 전에 설계의 경제성과 시설물 안전 등에 대해 검토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법적 의무대상인 100억 원 이상 공사뿐만 아니라 50억 원~100억 원의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심사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설계경제성 심사를 통해 개선한 주요 사항으로는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입구 턱 낮추기와 비상시 신속한 이동을 위해 출입문 방향을 당김에서 미는 방향으로 변경 것 등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발주 예정인 71건 공사 가운데 서울시 역점사업과 세종대로 일대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사업 등 활용도가 높은 사업 5건을 선정해 심사의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조욱형 서울시 재무국장은 “설계단계에서 시설물의 이용 목적과 유지 관리까지 고려한 설계경제성 심사를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설편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