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해보다 27.1% 증가한 3,0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7% 증가한 1조7,197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3.1% 증가한 2,467억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글로벌 매출이 46% 성장한 4,173억원,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 아시아 사업 매출은 지난 해보다 49% 성장한 3,879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화수와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했다"며 "특히 설화수가 중국 온라인몰에서 판매 호조를 나타내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