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제작발표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SBS 새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곽시양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워너비 남친’으로 떠오른 곽시양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곽시양의 팬들은 27일 열린 ‘끝사랑’의 제작발표회 현장에 기부화환을 보내 곽시양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내비쳤다. 곽시양의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팬 연합에서 보낸 수많은 쌀 화환이 릴레이로 이어져 언론 및 드라마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팬들까지 곽시양의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기부화환에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모인 기부화환은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곽시양의 팬들은 그 동안 곽시양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에 기부화환으로 응원에 참여하며 꿈나무마을과 구세군로뎀지역아동센터, 주몽재활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적극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기부화환 뿐만 아니라 제작진, 관계자들을 위해 준비한 팬들의 선물까지 더해 곽시양의 높은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당일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곽시양 팬들의 기부화환을 보고 곽시양의 인기를 실감했다. 배우를 향한 응원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관계자들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챙기는 팬들의 모습을 보며 곽시양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정을 마친 곽시양은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 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기꺼이 사진촬영에 응하는 등 고마움을 가득 담은 인사를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곽시양은 소속사를 통해 "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