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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소나무 민재, 1위는 예견된 일?… 버스킹서 증명한 '음색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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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소나무 민재가 극적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걸스피릿` 소나무 민재는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열창해 90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보물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민재의 `진짜 실력`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

`걸스피릿` 스핀오프 프로그램 `걸스피릿 소녀어택` 릴레이 이벤트 위해 찾은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드러낸 것.

소나무 민재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 김범수의 `끝사랑`을 여유롭게 열창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소나무 민재는 `걸스피릿` 1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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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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