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이퀄스’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열연을 펼친 ‘이퀄스’는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매혹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해 제7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이퀄스’는 ‘어바웃 어 보이’의 탄탄한 아역 연기에서부터 ‘웜 바디스’의 로맨틱 주인공까지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니콜라스 홀트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마션’(2015),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프로메테우스’(2012)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이퀄스’는 로맨틱코미디 영화 ‘어바웃 타임’의 제작진까지 뭉친 결과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