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카이라이프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6.3% 감소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21억 원으로 14% 줄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실시간 초고화질 UHD방송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사보다 많은 실시간 UHD방송 채널을 서비스해 1등 UHD방송 사업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T스카이라이프의 총 가입자는 434만 명이며, 이 가운데 위성전용과 올레tv스카이라이프를 합쳐 UHD상품 가입자는 22만7,0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