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21~22일 충남 예산 소재의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제16회 PKU(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가족캠프`를 후원했다고 밝혔습니다.
PKU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중 하나로 아미노산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희귀 질환입니다.
매일유업은 식이에 많은 제약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PKU가족캠프’를 매년 후원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해 캠프에서는 발달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전문의들이 준비한 PKU의 최신 치료 강의, 질의 응답 시간 등 유익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