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프로젝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측은 한 매체에 “오늘 언니쓰 에피소드가 마지막이다.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비화와 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쓰 에피소드 이후 차주부터는 새 아이템이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의 꿈계가 진행 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연자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이야기는 ‘뮤직뱅크’무대에 서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후 멤버들의 모습들을 담으며 막을 내린다.
언니쓰 프로젝트는 동료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과 결국엔, 꿈을 이루는 장면들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잡아내면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일에 발매한 언니쓰의 ‘셧 업’은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하고, ‘뮤직뱅크’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300만을 돌파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언니쓰 프로젝트는 뜨거운 인기를 얻은 만큼 아쉬움도 크다. 누리꾼들은 진행될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언니쓰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을 담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