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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역학조사에서 영아 1명 잠복결핵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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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21일 기준 신생아 1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으나 실제 결핵으로 발병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병원을 찾아 진료와 흉부X선 검사를 마친 신생아·영아는 전체 대상자 166명 중 92.2%인 153명이며, 이중 결핵환자는 없었습니다.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89명이 받았고, 이중 30명이 판독받은 결과 1명(3.3%)이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결핵에 감염된 간호사와 함께 일한 병원 직원 50명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진료와 흉부X선 검사를 통한 결핵검사는 이번 주까지 93.4%인 155명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잠복결핵감염 검사 등 모든 검사는 10월 중순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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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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