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뉴스룸' 공유 "'부산행' 촬영 당시 메르스 사태 터져..공포감 더해졌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스룸` 공유 "`부산행` 촬영 당시 메르스 사태 터져..공포감 더해졌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공유가 `부산행` 영화 홍보와 관련해 2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먼저 “오늘 아침 조조로 부산행을 봤다. 그 시간 외에는 달리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영화가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은 확실했다”며 공유를 맞이했다.


    이에 공유는 “저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크게 관심을 보여주셔서 기쁘다”면서 “우리나라에선 처음 시도해보는 영화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 이날 공유는 촬영 당시 있었던 일을 전하며 "촬영 중 메르스 사태가 있었는데, 더 무섭게 느껴졌다. 그 때 당시 부산에서 첫 확진 환자가 나왔다. 우리가 활동하는 해운대였다. 우리도 조심스러웠고 촬영 내내 모든 스태프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매일 체온을 체크했다. 숙소 밖을 못 나오고 서울 갈 일을 자제했다”고 우려와 걱정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영화 ‘부산행’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과 영화가 끝나고 나머지 스토리가 없었냐”고 묻자 공유는 “영화에서 정유미 역할이 임산부고 내 아이가 나온다. 내가 생각했을 때 그 둘은 희망을 상징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다”면서 “영화에서 뭔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런 것들에 대해 결론짓지 않고 끝낸 건 마냥 희망적일 수 있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이야기를 받아들였다. 낙관적일 수 있지만 비낙관적일 수도 있다”고 영화 말미의 여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