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백신 위탁시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백신 위탁시험 계약은 세계보건기구가 유니세프 등을 통해 구입하는 백신의 품질평가를 위해 공인된 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것입니다.
이번 검사 대상은 결핵백신(BCG)과 일본뇌염생백신, 백일해백신 등 3개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백신 위탁시험 대상 제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안전한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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