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1만원 이하 계좌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금융위원회는 잔고 1만원 이하의 ISA 계좌는 3월말 기준 전체의 76.9%에서 6월말 현재 57.8%로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10만원에서 1천만원 수준의 ISA 계좌 비중은 7.5%에서 15.1%로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계좌당 평균 잔고 역시 출시 당일인 34만원에서 106만원으로 3배 가량 뛰었습니다.
다만, 월별 유입 금액은 3~4월 평균 6600억원을 나타냈으나, 지난 5월부터는 5600억~5700억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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