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7.43

  • 31.10
  • 1.17%
코스닥

869.73

  • 12.91
  • 1.51%
1/4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국민참여재판 신청 취소...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세종대 교수, 국민참여재판 신청 취소...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59) 세종대 교수가 시민 배심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요청했던 의사를 철회했다.

19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이상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6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교수는 올해 1월 재판부에 제출했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취소했다. 이로써 박 교수의 유무죄는 오롯이 법원이 판단하게 됐다.

박 교수는 국민참여재판 의사 철회를 통해 사법부 판단에 회의감을 내비치던 기존 태도를 바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 교수는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해 지난해 11월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